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는 1일 본부 건물 1층 대강당에서 응급처치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가졌다. (사진=건보공단 부산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1일 본부 건물 1층 대강당에서 응급처치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가졌다.

강사로 부산북부소방서 윤상필 소방교를 초청했고, 강사는 공단 및 고객센터 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재세동기(AED) 사용법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본부장을 비롯한 참석한 전 직원이 배운 것을 실전처럼 연습하는 시간을 가져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인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대비를 했다.

오동석 본부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의 평생건강지킴이로서 기본적인 응급처치에 대해서 숙지를 하고 있어야 한다. 따라서 오늘 교육을 토대로 심폐소생술을 반복 훈련하여 숙달해야 하고, 동료 혹은 민원인에게 응급상황이 생겼을 때 그들을 도울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본부는 심정지 환자가 살 수 있는 확률을 약5배 이상 향상시키는 자동재세동기(AED)를 응급상황일 때 즉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각 층마다 1대씩 구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