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부산외대 산학R&D 정책 포럼 단체컷. (사진=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 LINC+사업단은 최근 웨스턴조선호텔부산 소연회장에서 부산시와 산학R&D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시 산학R&D 정책에 부합하는 교육과정개발 협의를 목적으로 부산외대 이정배 부총장 외 LINC+사업팀 및 취업지원팀 교직원, 부산시 대학협력단 관계자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외대 LINC+사업 홍보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정배 부총장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다양한 산학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시와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고 앞으로 대학 중심의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 및 산학협력 연구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시 대학협력단 임미란 산학협력팀장은 “부산시 향후 R&D 추진 계획과 관련하여 부산시 7대 주력 산업 분야를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외대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에 선정돼 5년 간 53억원을 지원받아 기업과 대학의 연게를 통한 현장 미러형 실습교육 중심의 사회 맞춤식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호스피탈리티전공, 이문화경영전공, 스마트언어IT융합전공의 3가지 분야로 사회맞춤형 학과를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