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BB21플러스 1차년도 사업평가에서 우수사업단에 선정된 신라대학교 해양수산융합 고부가가치 안전식품개발 인재양성사업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라대 제공)

신라대학교는 해양수산융합 고부가가치 안전식품개발 인재양성 사업단(이하 사업단)이 부산시가 지원하는 BB21플러스(Brain Busan 21+) 1차년도 사업평가에서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된 곳은 신라대 해양수산융합 고부가가치 안전식품개발 인재양성사업단을 포함해 지역대학 소속 21개 사업단 중 5개 사업단이다.

사업단은 2018년 6월부터 2019년 5월까지 BB21플러스사업과 관련해 기술개발, 직무역량 기반 현장적합형 인력양성, 산학협력 연계체계 구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업단은 참여 학생의 연구역량 강화, 기업 대표(기업전문 겸임교수)의 맞춤형 진로지도, 기업과 공동협력 활동 활성화 등의 성과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

한편 사업단은 해양바이오와 수산식품의 융합사업단에 맞는 효율적인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열악한 수산가공기업의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을 돕고 식품분야 지역인재의 유출방지 및 지역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