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는 11일 ‘국제개발협력과 보건’ 수강생 40명을 대상으로 KOICA 월드프렌즈 코리아(WFK)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KOICA ODA 교육원의 미래세대 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김유정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허원빈 학생대표는 “강사님께서 다양한 현장사진과 영상을 통해 WFK 봉사단 지원, 선발과정과 방글라데시에서 활동하며 겪었던 이야기들을 들려줘 WFK 봉사단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해증진사업 김창희 책임교수는 “올해 국제개발협력과 이해증진 사업을 통해 처음으로 KOICA와 인연을 맺고 2학기째 운영 중인 사업으로 진행되는 특강 및 외부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고 말했다.
또 “국제보건 및 국제개발에 대한 이해를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고 글로벌 인재육성에 기여할 기회가 돼 만족한다”며 더 “많은 학생에게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제공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