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동아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금3·은2·동2 활약

태권도부 변길영(-87kg)·강민우(-80kg)·레슬링부 윤석기(자유형-65kg) 등 전국 제패

  •  

cnbnews 손민지기자 |  2019.10.15 14:07:10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메달을 딴 동아대 태권도부 (왼쪽부터)변길영, 강민우, 박상훈, 김성경, 박지승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스포츠단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 출전한 선수들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특별시에서 열린 이번 전국체전에서 동아대 태권도부 변길영(-87kg) 선수와 강민우(-80kg) 선수, 레슬링부 윤석기(자유형 –65kg) 선수가 금메달을 따내며 전국을 제패했다.

특히 지난해 대회에 이어 금메달을 차지한 변길영(태권도학과 4) 선수는 부산체고 시절부터 현재까지 총 4개의 전국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어 눈길을 끌었다.

변 선수는 “대학 시절 마지막 전국체전이다 보니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어느 때보다 컸는데 후배들과 동기들이 잘해줘서 제일 마지막 경기였던 나도 부담 없이 잘 뛸 수 있었다”며 “100회를 맞은 대회에서 1등을 해 더 기분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8월 열렸던 ‘2018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서 다크호스로 등장했던 강민우(태권도학과 3) 선수는 올해 ‘제30회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 금메달에 이어 전국체전에서도 우승하며 –80kg급 최강자로 자리를 굳혔다.

강 선수는 “첫 전국체전 메달을 금메달로 장식하며 올해 시합을 다 1등으로 마무리해서 좋다”며 “내년엔 국가대표 선발을 목표로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열린 제43회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 최우수선수상의 주인공이었던 윤석기(체육학과 4) 선수는 지난해 전국체전 은메달에 머문 아쉬움을 씻어내고 금메달을 따는 데 성공했다.

윤 선수는 “1년간 노력해서 성장했다는 것에 뿌듯하고 그만큼 값진 메달이라 생각한다”며 “코치·감독님들과 같이 운동하는 선후배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실업팀에 가서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번 전국체전에서 동아대 태권도부 박상훈(+87kg) 선수와 레슬링부 김기범(자유형 –125kg) 선수가 은메달을, 태권도부 김성경(-53kg)·박지승(-57kg)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