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은 오는 21일 오후 2시 본관 로비인 성산홀에서 10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명의와 함께하는 톡투유’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명의와 함께하는 톡투유’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 건강강좌, 2부 토크콘서트에 이어 분야별로 건강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건강강좌는 50분간 진행되며 골다공증 관련 진료과 교수 5명이 10분씩의 특강으로 진행한다. ▲내분비대사내과 김은희 교수의 ‘내분비에서 골다공증 치료’ ▲산부인과 주종길 교수의 ‘골다공증에서 여성호르몬 치료’ ▲신경외과 남경협 교수의 ‘척추 골절의 수술적 치료’ ▲정형외과 문남훈 교수의 ‘고관절 골절의 수술적 치료’ ▲재활의학과 장재혁 교수의 ‘골다공증에서 재활치료’가 순서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내분비대사내과 김인주 교수의 사회로 참석자와 함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평소 외래 진료 시 전달하기 힘들었던 골다공증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환자와 보호자가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풀어준다.
한편 이날 영양팀은 골다공증 환자를 위한 식단 전시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