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EBS미디어(주)와 EBS 방송 프로그램 캐릭터 4종에 대한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하고 회사 홍보에 활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동서발전이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한 캐릭터는 EBS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은 받은 대표 캐릭터 ‘번개맨’, ‘뿡뿡이’, ‘뚜앙’, ‘펭수’ 4가지다.
동서발전은 캐릭터들을 한국동서발전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내 다양한 콘텐츠에 활용해 독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옥외 광고나 기념품 등 오프라인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캐릭터는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공공기관의 이미지를 보다 친근하고 친숙한 이미지로 바꿀 수 있다”며 “앞으로 EBS의 캐릭터들을 활용해 회사 사업 및 에너지 전반에 대한 콘텐츠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