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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2019 국제기구-MICE 커리어 페어’ 대상·우수상 수상

인천광역시·외교부 주최…한일 관광산업 위축문제 해결할 방안 제시해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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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19.10.21 11:00:10

‘2019 국제기구-MICE 커리어 페어’에서 우수상을 받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대 제공)

동서대학교는 관광학부 학생들이 인천광역시와 외교부 공동 주최,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2019 국제기구-MICE 커리어 페어’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김진일, 권하정, 전슬기, 조은지 학생은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 촉발된 한일 양국 간 여행객 감소 등 관광산업 위축 문제에 대해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으로 해결책을 제시해 대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한국과 일본의 역사적인 장소를 직접 방문해 일본의 잘못된 역사 인식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여행상품을 기획해 호평을 받았다.

또 장서연 학생은 최근 부산의 MICE 산업의 성장세와 유럽 국가 사람들의 높은 부산 방문비율을 배경으로 유럽인들이 여행 시 선호할만한 트레킹 코스를 기획해 우수상을 받았다.

장서연 학생은 잠재력은 있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금정산을 중심으로 관광코스를 구성해 MICE 행사를 위해 방문하는 유럽인들에게 도시 관광뿐만 아니라 부산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수상에 대해 홍정화 관광학부장은 “동서대 센텀산업단지캠퍼스 조성사업의 캡스톤디자인 수업 결과물”이라며 “수업의 결과물을 학교의 수업 과제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외부 공모전에도 출품해 학교의 위상과 학생들의 개인 역량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더 많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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