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19.10.24 07:23:12
'AI자율주행 프로그래밍 교육'에 과학인재 22명 등록
주입식 교육 벗어나 '자율주행 스토리텔링' 더해
인적자원 활용한 과학인재 육성, "한국 과학의 미래는 밝다"
'2019년 경기과학멘토사업'에 선정된 한세대학교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학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실시하는 'AI자율주행 프로그래밍 교육'에 지역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과학인재 22명이 등록해 매주 토요일 과학 인재의 꿈을 키우며 배움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이 사업의 책임 연구원을 맡고 있는 미디어영상광고학과 홍숙영 교수는 “딱딱한 프로그래밍 교육에 자율주행 스토리텔링을 더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고 있다. 과학경진대회와 캠프 등에도 참가해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과학멘토링 수업을 통해 배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