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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안전공단, 정밀안전진단 기술자 교육생 ‘2만 5000명’ 돌파

1996년 교육 시작…23년 전통 ‘최고 전문기술자 교육’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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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19.10.25 10:07:31

현장 실습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한국시설안전공단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시설안전공단 제공)

한국시설안전공단이 23년째 실시하고 있는 정밀안전진단 기술자교육의 누적 이수생이 2만 5000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단 출범 이듬해인 1996년 5월 제1기 교육생 85명을 대상으로 시작된 기술자 교육은 23일 오후 제280기 교육생 108명이 2주간의 교육일정을 마침과 동시에 누적 이수 2만 5000명을 기록했다.

정밀안전진단 기술자 교육은 관계 공무원, 공공 및 민간관리주체의 시설물 유지관리업무 종사자, 안전진단전문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교육 과정은 ▲교량 및 터널 ▲수리시설 ▲항만 ▲건축 등으로 나뉜다.

10월 중순 기준 누적 교육생은 교량 및 터널(1만 422명)이 가장 많고 건축, 수리시설과 항만이 그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3일 종료된 제280기 정밀안전진단 교량 및 터널반 과정에서는 ▲관련 법령 해설 ▲교량 및 터널 보수·보강사례 ▲신기술·신공법 소개 등 최신 이론 교육 외에도 ▲진단장비 실습 ▲인천대교 견학 및 교량 현장실습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체험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박영수 이사장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최고의 전문기술자 교육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술자 교육을 더욱 충실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정밀안전진단 이외에도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정기안전점검과정(토목반, 건축반) ▲성능평가과정(교량 및 터널반, 수리시설반, 항만반, 건축반) ▲지하안전영향평가과정 ▲보수교육과정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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