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생지원팀 김유정 팀장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는 대외협력처 국제학생지원팀 김유정 팀장이 지난 21일 부산남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감사장은 ‘제74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해 평소 경찰 행정 업무에 대한 협조에 감사를 전하고자 수여됐다. 김유정 팀장은 외국인 유학생과 관련한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팀장은 “경성대와 부산남부경찰서는 외국인 유학생과 관련해 긴밀한 협조 관계를 항시 유지하고 있다”며 “학생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항상 애쓰는 남부경찰서 관계자들에게 오히려 감사하다.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 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성대학교에는 약 15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경성대는 GKS 외국인 우수 자비 장학생 수 5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대학으로 탈바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