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기자 |
2019.10.30 16:52:46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MBA)총동문회(회장 조윤설)는 동문 간 친목과 단합을 위한 ‘가족 걷기대회’ 행사를 최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윤설 동문회장을 비롯해 동문‧가족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부산 해운대 문텐로드를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1969년 개원한 동아대 경영대학원 석사학위과정은 2018학년도부터 수요자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개편해 실무와 사례 중심 교과목을 통해 직장인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동아대 경영대학원은 올해 개원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내달 1일 오후 6시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기념세미나를 연다.
조 회장은 “이번 대회는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동문 가족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열렸다”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새로운 활력을 충전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0학년도 동아대 경영학석사학위(MBA)과정 특별전형 원서접수는 내달 1일까지며 일반전형 원서접수는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된다. 신입생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아대 경영대학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