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5일 양북면 복지회관에서 진행된 ‘제3기 동경주 노인대학’ 졸업식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및 관계자, 월성본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졸업생 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노기경 월성본부장은 “동경주 노인대학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의 배움의 터전이자 화합의 장으로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월성본부가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경주 노인대학은 월성원자력본부가 2016년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후원하는 사업으로 기공, 건강체조, 실버체조, 웃음치료, 음악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