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개최된 ‘제7회 대한요가회장배 전국요가대회’에서 수상한 춘해보건대학교 요가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 요가과는 지난 2일 안양시청 대강당 2층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요가회장배 전국요가대회’에 울주군 요가협회의 지원을 받아 울산 대표로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춘해보건대 요가과는 지난달 26일 ‘울산광역시회장기배 생활체육 요가아사나 대회’에서 2~3인전 1위, 단체전 1위를 수상하며 울산 대표로 전국요가대회에 참가했다. 전국요가대회는 4인 이상 단체전과 2~3인전, 개인전으로 구성된다.

이번 대회에서 요가과는 개인전, 2~3인전, 단체전에 참가한 3팀 모두 수상했다. 개인전 3위(1학년 최하은), 2~3인전 3위(2학년 우대근, 남수현, 1학년 김소연)와 단체전 2위(2학년 우대근, 채승희, 1학년 김경희, 김소연, 채유빈, 최하은)를 수상했다.

이날 단체전 2위를 수상한 우대근 학생은 “학교에 다니면서 꾸준히 연습하고 수련한 덕분에 좋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 많은 후배가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