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비엔티안 주 한국방문단이 경남대학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는 지난 4일 라오스 비엔티안 주 한국 방문단이 본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된 ‘라오스 비엔티안 주 한국 방문단’은 라오스 비엔티안 주의 임뽄 보건부장을 비롯해 솜뇻 비엔티안주립병원장, 칸타리 국립비엔티안간호대학장과 켐폰 부학장 등 라오스 보건·간호 지도자들로 구성됐다.

이날 방문단은 경남대 산학협력관 9층 디브리핑 룸에서 경남대 지영주 간호학과장과 신원식 사회복지학과 교수, 박성욱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 재능기부봉사단장 및 관계자들과 선진 의료 교육 기관과의 친선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 및 의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는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후 종합 간호학 실습실, 시뮬레이션 룸 등을 견학하며 학생들의 실습 교육을 참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