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는 7일 해사대학 졸업예정자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 운항훈련원 주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해운회사 및 관련 산업체에 대한 고용 정보를 제공해 취업 선택의 기회를 늘리고자 오는 8일까지 개최한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국내·외 34개 주요 해운회사 및 관련 기업이 참여했으며 기업홍보와 우수한 해기 전문 인력을 효율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선사 설명회가 진행됐다.
한국해양대 이호진 총장직무대리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상시로 재학생들과 관련 해운회사들의 연결이 이뤄질 것”이라며 “학생들의 취업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