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 재학생들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대회에 출전해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와이즈유 조리예술학부 재학생 총 38명이 참가해 단체전 부문 대상(박은숙, 양재서, 김수민, 김하늘, 권국현, 이혜영, 배우혁, 장엄정)과 5인 라이브 부문 최우수상(김재현, 이유림, 송민규, 명지수, 전철희)을 비롯해 금메달 23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5개를 수상했다.
조리예술학부 최영호 지도교수는 “와이즈유 조리예술학부 학생들은 재학 중에 각종 국내·외 요리대회 출전 경험을 통해 조리 실력을 향상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요리대회 수상 실적은 대학의 이미지를 향상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학생들의 취업에 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월드푸드 챔피언십은 한국조리협회, 조리기능장려협회, 집단급식조리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등 19개 정부기관과 유관단체에서 후원했으며 전국에서 870여 팀, 총 2750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요리경연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