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경기도 시․군 최초로 공공기관의 채용과정을 통합해 진행함으로써 채용 전문성을 높이고 공정성을 강화하고자 '2019년 화성시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실시한다. 

채용기관 및 인원은 화성도시공사(26명), 화성문화재단(14명), 화성여성가족청소년재단(2명),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3명) 등 4개 기관 6급 일반직 45명이다.

채용일정은 공고 및 원서접수는 오는 27일까지이며 필기시험 대상자 통보는 오는 28일부터 12월2일이다. 통합필기시험은 오는 12월 7일 실시하며 인.적성검사 대상자 통보는 12월 9일부터 12월11일이다. 인.적성검사는 12월 14일이며 면접 대상자 통보는 12월16일부터 20일까지이다.

또한, 면접전형은 12월16일부터 12월20일, 기관별 최종합격자 발표는 12월 24일이다. 온라인 접수(통합채용사이트)를 통해 원서를 접수한다.

기타 채용문의는 통합채용사이트 Q&A 또는 채용기관별 별도 문의를 하면된다. 화성도시공사 인사총무팀, 화성문화재단 총무팀, 화성여성가족청소년재단 총무팀,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경영기획실 등이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통합채용을 통해 우수한 인재확보와 채용의 투명성․공정성 확보, 채용비리 근절 및 채용 프로세스 통합에 따른 예산 절감, 채용 전문성 확보 등을 기대하고 있다.

화성시 한성택 예산법무과장은 “우리 시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을 통합 실시함으로써 채용의 전문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고, 취업 준비생의 편의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열정 넘치는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