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인제대 대기환경정보공학과, 우수 논문상 대거 수상

박사과정 나하나 씨, 석사과정 김건우 씨, 정우식 지도교수

  •  

cnbnews 손민지기자 |  2019.11.13 17:46:32

(왼쪽부터) 정우식 교수, 나하나 씨, 김건우 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 대기환경정보공학과는 박사과정 나하나 씨, 석사과정 김건우 씨, 지도교수 정우식 교수가 최근 대기환경 분야와 환경과학 분야 국내 학술 단체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일과 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년 한국대기환경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나하나 씨(27), 김건우 씨(37), 정우식 교수(49)는 우수논문상(포스트) 2건을 공동 수상했다.

나하나 씨와 정우식 교수가 공동으로 수행한 (사)한국대기환경학회 발표논문 ‘RAM의 예측 정확도 향상을 위한 고해상도 해수면 온도 민감도 및 자료동화 효과 연구’에서는 태풍 사전방재모델의 성능개선 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한반도에 내습하는 태풍의 강도를 사전에 예측하고 사전방재적 측면에서의 활용 가능한 현장 적용형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모델이다.

또 김건우 씨, 나하나 씨, 정우식 교수가 공동으로 수행한 ‘대기환경정보(기상, 대기질) 3차원 표출의 최적화 기법 연구’를 통해 (사)한국대기환경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 연구에서 수많은 관측 및 수치모델링 결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형태의 연구결과를 2차원 평면도 표출뿐만 아니라, 3차원 공간에서의 최적화기법이 적용된 가시화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현장에서 시연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같은 날 경주 더K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 한국환경과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도 나하나 씨와 정우식 교수가 ‘연도별 태풍의 사전방재 정보 구축(2002-2015)’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들은 가장 최근인 2000년대에 한반도에 영향을 미친 태풍들을 대상으로 최대순간풍속인 3초 gust 발생 특성을 연도별로 분석해 사전방재의 기초자료 구축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로써 나하나 씨는 대기환경 분야와 환경과학 분야의 국내 최대 학술단체인 (사)한국대기환경학회와 (사)한국환경과학회 2곳에서 동시에 3개의 우수논문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편 인제대학교 대기환경정보공학과는 ‘중규모 기상-대기질 융복합 연구실(Mesoscale Atmospheric-Air quality Modeling Lab., MAAM)’은 지난 2월 ‘2019 한국방재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도 나하나 씨가 우수논문상을 받는 등 최근 많은 전문 학술 연구단체로부터 연구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