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6일 양남면, 양북면, 감포읍의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생 및 보호자 등 65명을 대상으로 ‘동경주시민을 위한 치즈야! 놀자’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근 지역의 문화 인프라가 부족해 고민하는 동경주지역 보호자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피자 만들기, 치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에 참가했다.
월성본부 김형일 대외협력처장은 “참가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행복한 기억을 남겼으면 좋겠다”며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