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해외취업진로센터는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취업 전략 릴레이 세미나를 이어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인제대 해외취업진로센터는 지난 7일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김선미 과장을 초청해 미국 중심 취업 전략 및 미국 비자에 관한 세미나를 실시한 바 있다.
지난 14일에는 KOTRA 뉴욕무역관 박준섭 과장을 초청해 현지에서 바라보는 미국 취업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해외취업진로센터는 최근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등 영어권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해외 현지 담당자를 초청해 현지 문화 및 취업 현실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많은 학생이 취업한 베트남, 일본 등 해당 국가에 취업한 졸업생들을 초빙해 다양한 취업 성공담을 들려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오는 28일 일본 인력 리쿠르팅 회사에 취업한 졸업생 정대빈 씨가 일본 취업에 관한 현황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제대 학생취업처장 겸 해외취업진로센터장 배성윤 처장은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간접 체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