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증식 및 특강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단은 최근 공과대학교 1층에서 교육용 실습차량 수증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수증식에는 현대자동차(주) 연구개발본부의 이경우 책임연구원, 경성대 김우생 LINC+사업단 교수, 박준협 기계자동차공학 전공주임, 박원아 지능형차량부품설계전공 책임교수, 금인철 기계자동차공학전공 교수와 지능형차량부품설계전공·기계자동차공학 전공 학생들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이경우 박사의 특강을 통해 차량개발 과정의 실무 경험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코나 각 1대씩을 기계자동차공학전공(기계메카트로닉스공학부), 지능형차량부품설계전공에 교육용 실습차량 교보재로 기증했다.

박준협 기계자동차공학전공 주임교수는 “기증된 차량을 정규수업 실습에 활용하여 산업계가 요구하는 현장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서 사용할 것”이라며 “학과 내 자작차, 자율제어, 드론 동아리의 학생들이 비교과 자율학습에서도 활용해 플라잉카 등 미래차량의 설계능력의 향상에 도움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