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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버스정류소 한파저감시설 확대 설치

찬바람막이대피소 88곳, 발열의자 48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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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9.11.18 17:52:24

발열의자에 앉아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 모습. (사진=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는 올 겨울 시내버스정류소 한파 저감시설을 확대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1억2000만원을 들여 이용률이 높은 버스정류소 순으로 찬바람막이대피소 42곳, 발열의자는 33곳에 설치했다.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의 좋은 반응에 자체 재원과 도 재난관리기금,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올해 추가로 1억 1000만원을 들여 찬바람막이대피소 46곳, 발열의자를 15곳에 추가 설치 중이다. 시는 늦어도 다음달 초까지 모든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 겨울 전체적으로 찬바람막이 버스정류소 88곳과 발열의자 버스정류소 48곳이 운영되는 셈이다.

찬바람막이대피소는 밀폐형 승강장이 아닌 버스정류소에 설치하며 겨울철 한파를 막아주고 여름에는 그늘막으로 이용된다.

발열의자는 타이머 설정으로 첫차부터 막차 운행시간까지 운영하며 나노탄소로 된 의자면 전체에서 원적외선이 방출돼 노약자들에게 인기다.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적인 재원 확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편의시설물을 지속적으로 개선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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