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대, 장철훈 교수 북토크 개최…21일 교내 운죽정

‘세상을 바꾼 12가지 질병’ 번역·출간…지역민 누구나 참석 가능

  •  

cnbnews 손민지기자 |  2019.11.20 15:46:19

장철훈 교수 북토크 포스터 (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는 질병을 통해 역사를 바라본 도서 ‘세상을 바꾼 12가지 질병’(부산대 출판문화원, 2019.7.15.)을 최근 번역·출간한 본교 의학과 장철훈 교수가 북토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은 2007년 미국에서 출판됐으나 국내 번역본으로 소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 교수는 이날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부산대 교내 운죽정에서 갖는 북토크 행사에서 세계보건기구(WHO)가 2019년 인류의 10대 건강 위협 요인의 하나로 지목한 ‘인플루엔자’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날 역사적으로 인류가 감염병에 어떻게 대응해 성공하고 실패했는지를 알아보고 향후 대규모 감염병에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조언을 나눌 예정이다.

이 행사는 부산대 구성원 및 부산지역 주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행사를 주최한 부산대 출판문화원은 대학문화의 공감대를 확대하고 개인의 도서생활을 장려하고자 북토크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대학교 의학과 교수이자 양산부산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인 장철훈 교수는 지난 7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의 어윈 W. 셔먼 명예교수의 저서 ‘세상을 바꾼 12가지 질병’을 번역·출간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 책은 역사적으로 질병이 미친 영향과 결과의 흐름을 살펴보고 오늘날 우리에게 적용 가능한 교훈을 전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