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19일 김해가야테마파크를 방문해 상설공연 ‘페인터즈 가야왕국’을 관람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해문화재단 제공)

김해문화재단은 2020년 대학수학능력을 치른 김해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갖기 위해 19일 김해가야테마파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김해가야테마파크 대표 상설공연인 ‘페인터즈 가야왕국’을 관람하고 익사이팅 사이클과 타워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테마파크는 그간 입시준비로 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리지 못한 수험생들 위해 오는 30일까지 페인터즈 공연관람 및 익스트림 체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박다원 학생은 “김해에서 색다른 공연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배우들도 멋있고 수능 공부로 쌓인 스트레스가 날아갈 만큼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30일까지 익사이팅 사이클과 타워, 페인터즈 가야왕국이 최대 45%까지 할인한다”며 “가야테마파크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게 건전한 문화생활을 제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