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정 작가 초청 강연 포스터 (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 백인제기념도서관은 오는 26일 오후 3시 본관 대강당에서 ‘무례한 세상 속에서 나를 지키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정문정 작가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

정문정 작가는 2018년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무례한 사람들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을 비롯해 ‘20대를 읽어야 트렌드가 보인다’, ‘20대가 당신의 브랜드를 외면하는 이유’ 등의 작품을 펴냈다. 이외에도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소통 강연자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2019 인제렉처시리즈’ 세 번째 강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 정 작가는 삶에서 마주치는 무례한 사람들에게 감정의 동요 없이 '금 밟으셨어요'라고 알려주는 방법을 소개하며 무례한 세상 속에서 어떤 태도로 살아가면 좋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작가 자신이 터득한 나를 표현하는 기술과 태도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후에는 현장에 참석한 관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인제렉처시리즈 관계자는 “회사, 가족, 친구 등 우리 앞에 놓인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진짜 ‘자신이 원하는 사람’으로 살기 위한 뜨거운 조언과 단단한 위로를 작가에게 직접 들어보고자 계획했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제렉처시리즈는 인제대학교가 인문학 소양과 교양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명사를 초청해 지혜와 통찰을 배우는 연속 강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