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기자 |
2019.11.26 13:51:29
동아대학교는 이성우 대신금속 대표가 학교사랑 캠페인 ‘동아 100년 동행’ 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오전 승학캠퍼스 총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엔 한석정 동아대 총장과 이 대표, 황규홍 대외협력처장, 박수남 대한민국 ROTC 부산지구 총동문회장(제24대 동아대 ROTC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동아대 전자공학과 73학번이자 ROTC 15기 출신인 이 대표는 제18대 동아대 ROTC 총동문회장과 제26대 대한민국 ROTC 부산지구 총동문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전달식에서 “얼마 전 개최된 ‘동아 100년 동행 감사와 전진의 밤’ 행사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동아대 ROTC 역사관 설립기금으로 모교 사랑을 표현했었는데, ‘동아 100년 동행’ 발전기금 캠페인에도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석정 총장은 “ROTC 출신 현역 장군이 2명이나 되는 등 최고 역사만큼이나 동아대의 기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며 “모교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해 고맙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