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읍면동 주민으로 구성된 시민자율정비단을 통해 불법 현수막을 정비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20일까지 시민자율정비단 모집한다.
모집공고일 당시 각 읍면동에 주민등록된 만19세이상 화성시민 100명(취업취약계층, 청년구직자, 다수의 부양가족, 봉사활동 유경험자 등 우선 선발)을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로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는 업무를 맡는다.
김용환 도시디자인과장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 구석구석을 정비하면서 도시미관은 물론 시민의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시민들과 힘을 합쳐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