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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기초교양대학, 제2회 독서에세이 대회 개최

대상에 최태식(석당인재학부 4), 최우수상 박준훈(한국어문학과 4)·윤원영(2)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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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19.12.05 13:51:19

동아대학교 ‘제2회 독서에세이 대회’ 수상자들이 김현수 기초교양대학장(앞줄 맨 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기초교양대학은 독서에서 글쓰기로 이어지는 과정의 즐거움을 깨닫게 하는 ‘제2회 독서에세이 대회’를 개최하고 최근 시상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최태식(석당인재학부 4) 학생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박준훈(한국어문학과 4) 학생과 윤원영(한국어문학과 2) 학생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김두황(사회학과 4), 유선영(중국어학과 4) 학생이, 장려상은 이세정(컴퓨터공학과 3) 학생 등 6명이 선정돼 소정의 상금을 탔다.

독서에세이 대회는 지난 19일 승학캠퍼스 인문과학대학에서 동아대 재학생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제시된 도서별 주제, 키워드에 대한 에세이를 제한시간 100분 안에 1500자 안팎으로 작성해 제출했다.

미리 제시된 책은 ▲인문 계열 ‘문학하는 마음’, ‘레몬’ ▲사회 계열 ‘중공업 가족의 유토피아’, ‘다른 이십대의 탄생’ ▲자연 계열 ‘랩 걸’, ‘인류세’ ▲예술·체육 계열 ‘빈자의 미학’, ‘나는 내 것이 아름답다’ 등 8권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최태식 학생은 “좋은 대회에서 뜻깊은 상을 받아 기쁘다”며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대회를 학교에서 자주 개최하면 좋겠고, 능력을 키우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수 기초교양대학장은 “자발적 독서와 글쓰기라는 선순환 고리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학생 스스로가 주체적으로 사고를 개진할 수 있는 글쓰기 문화 정착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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