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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창업동아리 띵션, ‘도전 K-스타트업 창업경진대회’ 특별상

총 3,894개 팀 참가, 정부 4개 부처 합동 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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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19.12.09 13:44:13

(왼쪽부터) 최지원 ‘띵션’ 팀장, 조영웅·김민석·이진석 팀원이 지난달 28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도전! K-스타트업 2019’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창업지원단 소속 창업동아리 ‘띵션(Thinction)’이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19’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도전 K-스타트업 2019 창업경진대회’는 유망한 예비창업자를 발굴, 포상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정부 4개 부처(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중소벤처기업부‧국방부)가 합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달 28일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렸다.

올해 대회엔 4개 부처 5개 예선 리그에 총 3,894개 창업 팀이 참가했으며 부처별로 치열한 예선을 거쳐 15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통합 본선을 통해 60팀만이 결선에 진출했다.

동아대 최지원(기계공학과 4)·조영웅·이진석·김민석(이상 국제무역학과 4) 학생 등으로 구성된 ‘띵션’은 결선을 통과한 최종 20팀에 기회가 주어지는 왕중왕전엔 진출하지 못했지만 우수한 성적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띵션’이 이번 대회에 출품한 창업 아이템은 게임 추천 플랫폼 ‘플레이 어워드(PLAY AWARD)’다. 이들은 국내 게임 개발사 900여 곳과 해외 게임 API를 통해 총 35만여 개의 게임 정보콘텐츠를 확보, ‘추천 알고리즘을 이용한 개인 맞춤형 게임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지원 팀장은 “유능한 팀원들과 동아대 창업지원단, 링크플러스사업단 등 학교를 비롯한 많은 분의 도움 덕분에 이렇게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띵션은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정부지원금 4,000만 원을 받았으며 최근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사업화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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