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는 신소재공학부 신기삼 교수가 수원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년 제17회 대한민국 MICE 대상’의 단체 유치·개최 부문에서 한국현미경학회 대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신 교수는 한국현미경학회의 IMC20(국제현미경학회, The 20th International Microscopy Congress) 유치 조직위원장자격으로 대표 수상했다.
그는 한국현미경학회 회장(2017.1~2018.12)과 국제현미경학회 유치위원장(2018.1~2019.12)을 역임하며 2022년 개최되는 현미경학계의 올림픽인 국제현미경학회 20차 대회(IMC20) 부산 유치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또 IMC20의 조직위원장직을 수행 중이며 3000명 이상의 참가자 유치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신 교수는 지난 6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 MICE 앰버서더 위촉식’에서 2015년,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로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부산 MICE 앰버서더’로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