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찬섭 동아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장(오른쪽)과 송호동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장(왼쪽)이 협약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은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오후 동아대 부민캠퍼스 국제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엔 남찬섭 동아대 사회복지대학원장과 송호동 공단 부산지역본부장, 김형빈·문영주·김수정·현안나·이승희 교수, 장경수 공단 부산지역본부 서부산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홍보, 자문 및 연구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특강, 취업설명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동아대는 공단 부산지역본부 및 산하기관 재직자가 사회복지대학원 입학 시 정규학기 내 수업료 일부의 장학혜택을 제공하는 등 위탁교육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남 원장은 협약식에서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긴밀히 교류 협력하고 국민연금공단의 발전을 위한 자문과 연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