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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농협 이유진 계장,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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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19.12.16 15:17:11

진해경찰서 심태환 서장(왼쪽)이 NH농협은행 진해지점 이유진 계장(오른쪽)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지난 13일 1700만 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이유진 계장이 진해경찰서(서장 심태환)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진해지점에서 근무하는 이유진 계장은 지난 12월 6일 내점한 50대 고객에게 1000만 원과 700만 원 정기예금 2계좌를 해지해 현금으로 인출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 계장은 보이스피싱이라는 의구심이 들어, 고객에게 자금 용도를 계속해서 물었으며 정확하게 대답을 하지 않고 신속히 중도 인출해 달라는 말만 반복하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거래를 지연하고 해당 경찰서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한편,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며 갈수록 진화되는 보이스피싱 사례를 공유해 고객 피해 예방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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