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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간호학과 김희현 교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상 수상

‘2019년도 우수 교수학습 지원 전문대학 및 교수학습 혁신대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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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19.12.17 15:24:47

김희현 교수(가장 오른쪽)를 비롯한 ‘2019년도 우수 교수학습 지원 전문대학 및 교수학습 혁신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는 간호학과 김희현 교수가 지난 10일 서울 The-K 호텔에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개최한 ‘2019년도 우수 교수학습 지원 전문대학 및 교수학습 혁신대회 시상식’에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수 교수학습 지원 전문대학 및 교수학습 혁신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이 주관한다. 이 대회는 전문대학 교수학습지원의 효과적인 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양질의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수학습 혁신대회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담 및 대면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김 교수는 ‘하이브리드(H-SSC) 시뮬레이션 교수학습 모형 개발 및 적용’으로 수상했다.

이 연구는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실천적 역량 있는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융·복합한 하이브리드형 교수학습모형을 개발하고 적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뮬레이션 수업에 Standard Patient(SP)표준화 환자 적용과 Cap stone 디자인을 접목한 교수학습방법 개발 및 적용 사례다.

그 결과 하이브리드(H-SSC) 시뮬레이션 교수학습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역량인 간호지식, 의사소통능력, 간호수행능력, 문제해결능력이 향상되는 결과가 도출됐다.

김희현 교수는 “표준화 환자의 적용, 동영상 제작, 캡스톤 디자인 적용 등 어렵고 번거롭지만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방법을 통해 많은 교훈을 제공했다”며 “학습자에게 인간적인 감동까지 줄 수 있어 학습자 인성 형성에 모델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학생의 능력은 교수자의 능력에 따라 퇴보 또는 발전할 수 있음을 절실하게 깨달았기에 학습자들의 무궁무진한 능력을 발휘하게 하는 것 또한 교수자의 능력이라는 것을 경험했다”며 “이번 결과는 교수학습지원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교수님들과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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