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18일 온양문화복지센터(온양읍 소재)에서 오후 12시, 3시, 6시에, 19일 해오름아파트(서생면 소재) 복지관에서 오후 1시, 4시, 7시에 무료로 상영한다고 17일 밝혔다.
‘82년생 김지영’은 조남주 작가가 쓴 소설을 원작으로 한 배우 정유미, 공유가 주연의 영화다.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오늘을 살아가는 30대 여성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리는 영화다.
새울본부 윤상조 대외협력처장은 “새울본부는 지역주민들이 최신 흥행 영화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힘쓰고 있다”며 “찾아와 영화를 재미있게 관람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는 별도의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문의는 새울본부 홍보부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