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내년부터 화성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2020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1만 8,788명에게 교복비를 현물 또는 현금으로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관내 중ㆍ고등학교 신입생은 각 입학예정학교 별 상이하며 문의사항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화성시청 교육협력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성홍모 교육협력과장은 “올해 처음 도입한 중학교 교복지원사업이 학부모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 내년에는 고등학교까지 확대할 수 있었다. 우리 아이들이 가정환경과 관계없이 차별없는 교육을 보장받고,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