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와 대한산업안전협회간 ‘말산업 전반의 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27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강화 대책’에 따라 공기업인 한국마사회 역시 국민안전을 위한 역할을 다해야 함에 공감대를 갖고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국마사회)

지난 27일, 한국마사회와 대한산업안전협회간 ‘말산업 전반의 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장 및 주요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강화 대책’에 따라 공기업인 한국마사회 역시 국민안전을 위한 역할을 다해야 함에 공감대를 갖고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전한 말산업 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기술 지원, 안전교육·콘텐츠 개발 지원, 안전점검(진단) 지원, 안전문화 확산 공동 캠페인 전개, 안전 분야에 관한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 협력 등이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말산업 전반에 안전문화가 뿌리 깊게 자리 잡아 재해를 예방할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