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기도의회, 회기 앞두고 마이크 등 장비전반 소독 완료

업무보고, 5분 발언 등이 진행된 후 발언자가 변경될 때마다 위생커버 교체

  •  

cnbnews 이병곤기자 |  2020.02.10 11:17:15

경기도의회가 올해 첫 임시회를 앞두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을 위해 의회 내 회의용 마이크 등 장비 전반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다.

 

경기도의회는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16일 간 열리는 ‘제341회 임시회’에 앞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본회의장과 12개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에 설치된 회의용 유·무선 마이크 총 276대와 방송 운영장비 일체에 대한 소독 작업을 마쳤다.

 

이와 함께 일회용 마이크 위생커버 2000매를 구입, 본회의장에서 ‘업무보고’, ‘5분 발언’ 등이 진행된 후 발언자가 변경될 때마다 위생커버를 교체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이달 초 청사 건물 전체를 대상으로 한 방역을 마치고, 마이크 등 장비 소독작업까지 완료함에 따라 감염증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역태세를 갖췄다. 회기 중에도 철저한 관리를 통해 감염증 확산을 예방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 5일 회기 중 도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집행부가 방역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월 임시회 중 진행 예정이었던 ‘도정질문’을 4월 회기로 연기하는 등 의사일정을 조정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달 30일, 신종 CV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대책본부’를 출범하고 집행부와 현안을 논의하며 대응방안을 마련 중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