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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해경전철, ‘착한 임대료 운동’·‘헌혈 운동’ 동참

소상공인 점포 11개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임대료 20%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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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3.06 13:45:01

부산김해경전철 운행 모습 (사진=부산김해경전철 제공)

부산김해경전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역 구내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감면대상은 경전철 역사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전체 11개 소상공인 점포다. 감면기간은 이번 3월부터 5월까지의 임대료에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임대료의 20%를 감면한다.

경전철은 임대료 감면과 더불어 소상공인 점포의 활성화를 위해 이용객들이 빈번하게 사용하는 역사 시설물과 열차 내부에도 매일 방역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경전철 직원들도 코로나19로 비상이 걸린 혈액 수급을 돕고자 오는 10일 경전철 차량기지에서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 김해센터와 함께 ‘헌혈 운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김환국 대표이사는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대표기업으로써 솔선수범해야 할 때”라며, “착한 임대료 운동, 헌혈 운동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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