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광주지역 예비후보자들이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있다.(사진=민생당)

지난 12일 오전, 민생당 광주지역 예비후보자들은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총선 승리를 통해 민생당이 앞장서 5.18정신을 지키겠다’고 결의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예비 후보들만 참석한 이날 참배에서, 김종배·김동철·최경환 민생당 광주시당 공동위원장과 천정배, 박주선, 장병완, 김명진, 김성환 등 광주지역 예비후보들은, “이번 총선에서 국정농단세력의 제1당을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민주개혁세력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정권재창출을 반드시 이뤄낼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근 민생당에 입당한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국정농단 저격수’ 노승일 예비후보는 같은 날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민생당 입당식을 갖고 광산구을 출마를 정식 선언했으며, ‘민생당 인재영입 1호’이자 ‘전두환 추적자’로 알려진 임한솔 정의사회구현센터 소장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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