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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청년인턴 48명 추가 모집

공고일(2020. 4. 16.) 현재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만 18~39세) 및 대학교 휴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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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0.04.21 15:17:45

수원시가 코로나19로 개강이 미뤄지고 있는 대학생과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대학생) 인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코로나19가 일상을 넘어 일자리까지 빼앗고 있다.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에게 일자리는 쉽게 허락되지 않고, 어렵게 취업난을 뚫고 경쟁에서 살아남은 청년들도 감염병이라는 변수가 삶을 뒤흔들어 다시금 찬 바람 부는 취업전선으로 내몰리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3월 고용동향은 이 같은 고용 충격을 여실히 드러낸다. 전체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19만5000명 감소했기 때문이다. 특히, 가장 크게 취업자 수가 감소한 청년층에 가해진 충격은 더 크다. 15~29세 취업자는 22만9000명, 30~39세도 10만8000명이 줄어 하락 폭을 키웠다.

 

수원시는 코로나19로 개강이 미뤄지고 있는 대학생과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대학생) 인턴사업을 추진해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청년인턴은 급감한 청년고용률에 도움이 되도록 참여 기준을 완화하고 선발 절차를 간소화해 즉각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기존에 방학을 이용해 추진된 청년인턴은 대학교를 재학하거나 휴학한 사람들만 참여할 수 있었지만 코로나19 대응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며 연령 기준(만 18~39세)만 충족하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힌 것이다.

 

선발된 청년인턴은 코로나19 대응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부문에 우선 배정돼 약국 마스크 판매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관련 업무 지원, 재난기본소득 접수 보조,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보조 등의 업무에 투입됐다.

 

수원시는 48명의 청년인턴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공고일(2020. 4. 16.) 현재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만 18~39세) 및 대학교 휴학생이면 오는 24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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