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박물관 장기간 휴관으로 침체됐던 문화‧관광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입장료를 면제한다.
입장이 무료인 박물관은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등으로 개인 방문객 입장은 허용되지만 단체관람은 불가하다.
입장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열화상카메라 발열 체크 후 입장이 가능하며 안내데스크에서 출입자 명부를 기재해야 한다.
한편, 장기 휴관했던 수원시 박물관 3개소가 지난 6일부터 재개관했으며 방문일 기준 최근 14일 내 해외방문자, 발열 증상 있는 사람은 입장이 불허된다. 관람할 때는 다른 사람과 거리를 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