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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에 중추적 역할 수행한 수원시 44개 동 ‘민간자율참여 방역단’

민관 협력으로 방역효과 극대화 사례로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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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0.05.21 13:54:25

최승래 율천동장(왼쪽 2번째)과 정찬해 율천동 주민자치회장 등 자율방역단이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수원시 44개 동의 ‘민간자율참여 방역단’이 코로나19 방역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월 26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수원시 방역지원반은 시·구·동 50개 반으로 구성돼 있다. 방역 관련 부서 직원과 민간 단체원 등이 방역에 참여하는데, 각 동 민간자율참여 방역단에서 주민자치회·단체장협의회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민간자율참여방역단은 지난 5월 19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취약지역, 복지시설, 공공시설 등 3만 250개소를 방역·소독했다. 자율방역단이 수시로 마을 곳곳을 방역하면서 주민들도 방역에 익숙해졌다.

 

수원시는 지난 3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집중 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4개 구에서 동시에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집중 방역의 날에는 장안·권선·팔달·영통구청과 44개 동이 모두 참여해 취약구역을 방역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꾸준히 이뤄지는 방역이 시민들의 불안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민관 협력으로 방역 활동을 계속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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