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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진영·한림·대동서 '찾아가는 국가 건강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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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05.30 06:55:31

국가 암 검진 홍보 포스터. (사진=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가 의료취약지역인 읍·면 주민을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찾아가는 국가 건강(암)검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대장암은 매년 실시)로 일반검진은 신체계측, 혈압측정, 병리검사, 방사선 흉부촬영 등을, 암 검진은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검진 받을 수 있다.

출장 검진은 6월 1, 2일 진영문화센터 앞 공터, 3일 한림면보건지소, 4일 대동면보건지소에서 실시되며, 검진시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다.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전날 저녁식사 후 밤 10시 이후부터 금식하고 검진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만50세 이상 대장암 검진 대상자는 채변용기에 대변을 받아 제출해야 하며 1차 분변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대장내시경 비용도 지원(수면비 제외) 받을 수 있다.

이번 출장 검진기간에 검진을 받지 못하더라도 관내 지정 검진기관에서 국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건강검진이 소홀해질 수도 있지만 국가 암검진을 통해 암의 조기 발견, 조기 치료가 가능하며 연말이 되면 예약자가 몰려 검진 받기 어려우니 가급적 9월 안으로 검진을 꼭 받았으면 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검진 받기를 거듭 당부했다.

문의는 김해시보건소 건강검진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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