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떼떼) 

‘카페 라떼떼(cafe Lattette)’가 8일 광주광역시에 1호점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광주 지역 최초인 1호점은 남구 효천1지구에 ‘효천임암점’을 7월초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카페 라떼떼는 ‘베이글(Bagel)’을 커피와 같이 맛볼 수 있는 공간이다.

베이글은 도넛형의 딱딱한 롤빵을 말한다. 유대인의 전통적인 빵으로, 발효시킨 반죽을 살짝 데쳐서 구워 낸다. 특유의 탄력이 있으며 크림치즈에 곁들여 먹는 경우가 많다. 젊은층과 가정주부들의 식사대용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샌드위치나 토스트 대신 먹는 ‘아침 빵’으로 알려져 있다.

카페 라떼떼에서는 베이글을 서브 메뉴로 취급하는 일반적인 카페와 달리 매장에서 직접 구워 주 메뉴로 판매하는 게 특징이다.

베이글은 맛이 담백해 햄‧치즈‧버터‧크림치즈‧샐러드 등과도 잘 어울린다. 또 어니언, 플레인, 블루베리, 초코, 치즈링, 참께, 검은께 흑미 8가지 맛으로 각자의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또 지난해부터 출시한 ‘베이글 샌드위치’ 는 한 끼 식사대용으로 제작됐다. 종류는 피자베이글, 햄치즈크림베이글, 크림샐러드, 에그치즈, 치즈베이컨, 치즈불고기, 크레미, 치즈핫치킨 등 8가지다.

라떼떼 커피는 고급 아라비카 원두를 최적의 로스팅 기법으로 원두의 깊은 맛과 향을 살린 게 특징이다. 아메리카노, 흑설탕커피 등 커피 마니아들을 위한 10여가지 커피 외에도 생과일을 직접 갈아 만드는 6가지 생과일 주스 등 60여종의 다양한 음료가 판매된다.

광주에서 최초 오픈하는 ‘효천임암점’은 워킹맘들의 바쁜 출근시간을 덜어주기 위해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의 배달앱을 이용해 가정과 사무실에서도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배달 서비스도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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