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무)교보플러스하이브리드변액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교보플러스하이브리드변액종신보험은 보험료의 일부를 펀드(주식·채권)에 투자하는 변액종신보험으로, 펀드 운용성과가 좋으면 사망보험금이나 적립금이 늘어나고 운용성과가 저조하더라도 사망보험금과 생활자금을 최저 보증해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한 경제활동기에는 사망을 보장받고, 은퇴 후에는 가입금액의 90%까지 최대 30년간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노중필 교보생명 상품개발1팀장은 “저금리 시대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개발한 변액종신보험”이라며 “안정성을 높이고 새로운 기능을 더해 고객 생애주기에 맞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