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빛원전민간환경안전감시위원회)

한빛원전민간환경안전감시위원회(위원장 김준성)는 7월 중 관내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을 분석한 결과 방사능 물질은 검출되지 않았고, 전반기 분석결과도 최근 2~3년 조사결과 대비 특이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관내 유통되는 농·수산물 이외에도 한빛원전 부지 내외 토양, 빗물, 해수, 해저토, 가공식품 등 11종의 시료를 수거해 연중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박응섭 감시센터 소장은 “올 8월부터는 유통되는 농·수산물 외에도 관내학교 급식 재료에 대해서도 추가 검사를 실시해 군민의 건강과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빛원전민간환경안전감시위원회는 관내 유통되는 농·수산물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군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매월 방사능 분석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