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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종합복지허브타운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올해 9월 실시설계 착수, 2023년 하반기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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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08.13 20:02:55

'양산시 종합복지허브타운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조감도). (사진=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가 지난 12일 '양산시 종합복지허브타운 건립'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부산 소재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UNION PARK(모두의 공원)'라는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 'UNION PARK(모두의 공원)'는 자연의 흐름을 떠안 듯 자리 잡은 종합복지허브타운을 적층과 이음으로 다층적 켜를 만들고 그 안에 풍성하고 여유로운 복지공간을 담아냈다. 또 부지 밖으로 흐르는 자연을 마주하며 자리잡은 유관시설들은 복지문화의 기능을 담아 어머니의 품처럼 따뜻한 모두의 공원이 된다는 주제를 지니고 있다.

당선작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주변 여건과 조건을 잘 해석해 전체적인 프로그램 및 기능의 연계가 적절하게 제시되고 있으며, 층간 공간 분리 및 수평적 연계가 돋보이는 점, 기존 시설들 간의 연계나 외부공간의 효율적인 조성계획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산시 종합복지허브타운'은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가족 및 다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보건지소 등으로 구성된 복합화 된 복지시설로 물금읍 가촌리 1312-1번지 내 육아종합지원센터 우측에 배치되며, 총 공사비는 485억 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지하1층 지상 5층(연면적 1만 8338㎡)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시는 설계공모심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 2023년 하반기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일권 시장은 “양산시 복지허브타운 건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대응하고 보편적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과 동시에 사회통합기능을 수행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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