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22일부터 31일까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경남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 전체시설에 대해 임시 휴장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창원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창원시는 테마파크의 휴장을 신속하게 결정하고 혹시나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러한 조치를 즉시 단행했다.
류효종 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선제적인 로봇랜드 임시휴장을 통해 정부 방역 방침에 한뜻으로 동참하고 로봇랜드를 통한 코로나-19 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은 향후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휴장기간 연장을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