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수능 D-100일을 맞아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사상구 소재 대덕여고 3학년 6반 교실을 찾은 가운데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5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D-100일을 맞아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강서구 대저고와 사상구 대덕여고를 방문해 수험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전 김석준 시교육감은 부산대저고 3학년 4반과 대덕여고 3학년 6반 교실을 찾아 코로나19 감염병과 무더운 날씨에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고3 수험생들의 교실을 찾은 김석준 시교육감은 “대학 입시는 인생에 있어서 전부는 아니지만 인생에서 아주 중요하고 소중한 부분임에는 틀림없다”며 “코로나19 사태로 학업에 많은 지장이 있었겠으나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잘 정리해 모두가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그러면서 “단 건강해야만 시험을 잘 치를 수 있다”며 “남은 기간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등 안전과 건강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